이흥교 소방청장이 비위 혐의로 직위 해제된 것으로 YT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 청장은 오늘 오후 대통령실로부터 직위 해제 사실을 구두로 통보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소방청은 직무대행 체제로의 전환을 준비하고 있는 거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검찰은 지난 19일 소방청 산하기관 납품 비리 의혹과 관련해 세종시에 있는 소방청장실 등을 압수수색 했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전·현직 청장 등이 산하기관 납품 과정에 개입한 뒤 금품을 받은 혐의에 대해 수사 중인 거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별도로 이 청장은 지난해 국립소방병원 설립 추진 사업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아온 거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 청장은 YTN과 통화에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산하기관 납품 비리 의혹과의 연관성은 부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청장은 차관급 직책으로, 이 청장은 지난해 12월 취임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민경 (kmk021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102122112485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